토종 태블릿PC, 라디오광고 개시
2010-09-02 16:39:0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첫 태블릿PC인 아이스테이션(056010)의 '버디'가 추석기간 라디오 광고로 대대적 마케팅을 시작한다.
 
2일 아이스테이션에 따르면 오늘부터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95.9Mhz)에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자사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TV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판매에 돌입하며 향후 홈쇼핑을 통한 판매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달 31일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한 세계 최초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3D 태블릿인 ‘Z3D’와 미니 태블릿 ‘버디(Buddy)’, ‘듀드(Dude)’ 등 총 3종의 태블릿을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5인치와 7인치로 경쟁사보다 휴대성을 강화했고, 이달초께 '버디'를 첫 출시한 후 한달 간격으로 후속 제품이 시중에 공급된다.
 
아이스테이션 관계자는 "3일부터 열리는 독일 베를린 IFA 2010 가전 전시회에 전략제품으로 태블릿 3종을 출품했다"며 "유럽시장에서 소형 IT기기가 인기가 많은 만큼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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