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고성능 카메라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터치스크린폰 ‘터치위즈(TOUCHWIZ 모델명 SGH-F480, 사진)’폰을 유럽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한다.
‘터치위즈’폰은 터치스크린(TouchScreen)의 ‘touch’와 마법사(Wizard)의 ‘WIZ’가 결합된 용어로, 혁신적이고 마법 같은 UI(사용자환경)를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선사하는 휴대폰이라는 의미다.
실제 ‘터치위즈’폰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햅틱’폰에 적용된 UI(사용자환경)가 탑재돼, 마치 사용자와 교감하는 듯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터치위즈’폰의 UI는 22가지 차별화된 진동, 배경 화면 편집이 가능한 위젯기능(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접근하기 쉽게 아이콘화한 것)과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을 사용해 모든 기능을 손가락 하나만으로 자유롭게 실행하는 등 사용자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 했다.
또 ‘터치위즈’폰은 고성능 카메라 기능인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해 파워 LED를 이용한 플래시 기능, 오토포커스, 손떠림 보정, 스마일 샷 등 디지털 카메라에 적용되는 고급 기능을 구현하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터치위즈폰은 세계 휴대폰 시장의 트랜드인 터치스크린과 고급 카메라 기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진정한 프리미엄폰”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터치스크린폰을 출시로 터치스크린에서도 삼성 휴대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3일 동안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 3개국에서 ‘터치위즈’폰 런칭 행사를 가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