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현 토마토투자자문 운용역은 26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DL이앤씨를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최근 현대산업개발 때문에 건설주 자체가 다 무너졌었다"며 "이런 요인으로 빠져있는 상태기 때문에 밸류 메리트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실적 증가와 CCUS(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등 이런 부분이 전체적으로 메리트가 높다"면서 "영업이익 자체가 워낙 높은 회사로 PER(주가수익비율)가 3.7배 수준으로 싸다"고 했다.
이에 11만2000~11만5000원 사이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1차 목표가 14만원, 2차 목표가 16만원, 손절매가 10만7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1.30%) 하락한 11만3500원에 마감했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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