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2일 정책홍보 열차 '열정열차'를 타고 호남 지역을 방문한다.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 폭발사고 희생자를 조문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역에서 열정열차에 탑승한다. 전날 이준석 대표는 열정열차의 시작을 알렸다. 충남 천안역을 시작으로 홍성역, 대천역, 군산역에서 정차했고, 익산역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 후보는 TV토론 일정으로 동승하지 못했다.
윤 후보는 이날부터 열정열차에 합류한다. 전주역을 시작으로 남원역, 순천역, 여수역에 정차하며 호남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남원에서는 만인의총을 참배한다. 마지막 여수 일정에서는 전날 발생한 여수국가산단 내 공장 폭발사고의 희생자를 조문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사진/국민의힘
전주=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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