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우크라이나 악재에도 강보합 마감…2740선
2022-02-18 16:04:59 2022-02-18 16:04:59
[뉴스토마토 김연지 기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3포인트(0.02%) 오른 2744.5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9억원, 1032억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이 1504억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 지수는 대체로 올랐다. 기계, 운수창고가 2%대 상승했고,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화학,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의료정밀, 운수장비, 유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도 올랐다. 의약춤, 전기전자, 통신업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7.49포인트(0.86%) 오른 881.7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억원, 44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61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20원 내린 119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연지 기자 softpaper6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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