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토마토 장윤서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인수위를 통해 ‘민생경제 100일 회복 프로그램’을 곧바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22일 경기 부천역 마루광장 유세에서 "여러분 이재명이 만들 인수위 그리고 대통령 취임 이후에 있을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100일 안에 확실하게 다 바꾸고 국민들의 고통을 다 덜어드리고 희망 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 확실하게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3월10일은 두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두 개의 문이 열릴 것인데 똑같은 세상에도 희망이 있는 미래로 가는 분, 보복이 난무한 과거로 가는 문. 이 두 가지 문 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 것인지는 바로 여러분의 몫"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2일 경기 부천시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부천=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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