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지영 기자] 4일 오후 5시14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강남소방서는 화재대응 1단계를 발령해 현재 불을 진압 중이다. 구룡마을 입구 부근에서 불이 났고, 이에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20분쯤 관할 소방서 장비와 인력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화재 현장에는 소방관 116명과 장비 35대 등이 투입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강남소방서는 화재 현장에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4일 오후 5시14분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영 기자 wldud914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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