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꿀주.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맥주 향과 꿀 향이 어우러진 소주가 나온다.
처음처럼 꿀주는 소주 ‘처음처럼’에 맥주 향과 꿀 향을 어우러지게 해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5도다. 라벨은 흰색과 초록색으로 이루어진 줄무늬 모양과 꿀벌이 날아간 것처럼 점선을 배치해 꿀벌과 꿀을 연상할 수 있도록 3종으로 디자인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젊은 세대들이 소주와 맥주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섞었을 때 꿀주라고 표현하는 것에서 이번 신제품을 착안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자극적이지 않은 건식 안주와 함께 음용하기 좋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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