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노루페인트(090350)의 프리미엄 팬톤페인트로 꾸며진 '컬러 픽쳐스, 마일즈 알드리지 사진전'이 오는 8월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다. 노루페인트는 컬러를 활용한 문화·예술계와의 콜라보 활동을 통해 컬러전문기업으로서 아트슈머(Art+Consumer)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컬러 픽쳐스, 마일즈 알드리지 사진전' 공간 이미지. (사진=노루페인트)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컬러와 영화를 주제로 작가의 아날로그 작업 방식을 집중 조명한다. 사진전에서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인 알프레드 히치콕, 스탠리 큐브릭, 데이빗 린치에게서 영감 받은 장면들을 알드리지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110여 점의 작품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는 알드리지의 도발적이고 초현실적인 작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강렬한 컬러 연출을 위해 2600여 가지의 컬러 라인업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고채도 팬톤페인트를 활용했다. 또 전시 공간별 작품에 맞춰 컬러에 대한 자문을 진행했다.
국내 페인트업계 최초로 색채연구소를 설립하고 세계적인 컬러 회사인 팬톤과 손잡은 바 있는 노루페인트는 이번 전시가 컬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사진전이란 점에서 이번 아트콜라보에 적극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미디어의 발달과 문화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분위기에서 전시회는 브랜드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공간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콜라보를 통해 컬러전문기업 노루페인트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