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추가 발열 환자 7만9000여명…사망자 1명"
누적 환자 399만6690명…14만여명 치료 중
2022-06-04 09:46:01 2022-06-04 09:46:01
북한 코로나19 방역 모습. (사진=노동신문 누리집 갈무리, 뉴시스 사진)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환자가 7만9000여명 추가됐으며 1명이 숨졌다고 4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6월2일 18시부터 6월3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7만910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8만6100여명이 완쾌됐으며 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6월3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399만6690여명이며 96.327%에 해당한 384만9890여명이 완쾌되고 3.671%에 해당한 14만672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현재까지의 사망자 총수는 71명이며 치명률은 0.002%"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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