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6월쯤 아이패드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아이패드는 9.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이라며 "기존 제품 보다 두께도 얇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내장 카메라와 USB 드라이브를 장착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향후 애플이 7인치 아이패드를 만들지에 대한 계획은 확정된 바 없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골드만삭스는 태블릿 컴퓨터 판매량이 올해 1600만대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는 3500만대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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