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유양디앤유(011690)는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LED)램프와 이를 포함하는 조명장치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원통형 광튜브의 일단이나 양단에 설치된 LED 광원부를 구비하는 LED램프와 이를 포함해 이뤄지는 조명장치에 관한 발명이다.
유양디앤유 관계자는 "직하구조가 아닌 측면발광을 적용해 저렴하면서도 불량의 위험을 대폭 줄여 제품의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허를 활용해 사무실, 가정조명, 주차등 등 기존 형광등을 대체해 국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양디앤유 주가는 특허 취득 소식이 전해진 뒤 전 거래일 대비 2.92%(45원) 상승한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77% 급증한 106만여주를 기록 중이며, 현재
대신증권(003540)과
키움증권(039490)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1일 반등 이후 이틀째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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