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투비몰 SaaS 플랫폼’ 사업 전개
맞춤형 커머스, 고객사가 원하는 플랫폼 제공…특정 클라우드 구분 없이 사용 가능
2022-09-26 13:50:28 2022-09-26 13:50:28
[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투비소프트(079970)가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인 이커머스 통합 솔루션 '투비몰 SaaS 플랫폼' 사업이 순항 중이다. 투비몰은 2017년 투비소프트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했던 ‘동대문 e커머스 결과물’인 이커머스 플랫폼을 토대로 전개한 쇼핑몰 구축 사업이다.
 
투비몰은 맞춤형 커머스로 고객사에 맞춰 설계를 제공한다. 고객 업종과 규모에 최적화된 서비스 설계와 구축, 향후 확장까지 고려한 플랫폼이다. 이에 독립몰,입점몰, 오픈몰, B2C·B2B 등과 관계없이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고객 상황과 요구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 클라우드(OCI) 등 특정 클라우드 플랫폼에 얽매이지 않고 독립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다. 또한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책도 마련해 안전함을 높였다.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대응하려고 관련 기능도 특화 서비스로 추가했다.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방송 종료 후 VOD(Video On Demand)를 제공한다.
 
투비몰은 지난 20여 년 간 인정받은 투비소프트 UI·UX플랫폼 ‘넥사크로’를 기반으로 쇼핑몰 시장에 내놓는 사업이다. 이종훈 투비몰사업그룹 상무는 “온라인 쇼핑몰 개발을 돕는 투비몰은 맞춤형 커머스 플랫폼으로 고객사 경험과 필요에 적합한 플랫폼”이라며 “플랫폼 도입 시 고려하는 기능과 가격 모두 합리적이어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