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멜파스(096640)가 태블릿PC 시장 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1분 현재 멜파스 주가는 전일 대비 4.37%(1250원) 급등한 2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멜파스에 대해 태블릿PC 시장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연말로 갈수록 태블릿PC 제품들이 잇따라 선뵈고 있는
가운데, 이미 7인치 제품에서 상용화 경험이 있는 멜파스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태블릿PC 시장 규모가 4600만대 수준"이라며 "4분기 중 10인치 이상까지 지원 가능한 터치센서칩의 출시가 예상되는 바, 멜파스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마련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