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박진남 등 전무 3명 승진…상무 11명 신규 선임
전무 승진 3명, 11명 상무 신규 선임
2022-11-24 15:43:56 2022-11-25 11:55:45
[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는 24일 구매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 구매 프로세스 선진화를 이끌어온 박진남 상무(구매 그룹장)를 비롯한 상무 3명을 전무로 승진하는 등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대형 OLED의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 강화에 기여한 김광진 상무(대형영업/마케팅 그룹장) △구매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사 구매 프로세스 선진화를 이끌어온 여성 인재인 박진남 상무(구매 그룹장) △자원 투입 등 경영 관리 프로세스 체계 고도화에 기여한 임승민 상무(경영관리 그룹장)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제품 기술 차별화로 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김병훈 상무, 제조 공정 자동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 및 제조 DX 경쟁력을 제고한 오준탁 상무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11명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상무는 △강윤선 △김동희 △김병훈 △성낙진 △오준탁 △이기상 △이석현 △장재원 △전웅기 △조흥렬 △황상근 등 11명이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는 2023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미래 준비와 사업의 근본 경쟁력 강화 관점에서 기여가 크고 성과 창출 역량이 탁월한 인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김광진 LG디스플레이 전무, 박진남 LG디스플레이 전무, 임승민 LG디스플레이 전무. (사진=LG디스플레이)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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