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은 기자]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여러 분야와 협업해 선보이는 이색 기내 방송 '아티스트 온 보드' 김이나편을 지난 26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이나 작사가가 녹음한 특별 기내 방송과 숨은 명곡을 청주~제주 노선을 오가는 에어로케이항공 기내에서 들을 수 있다.
김이나 작사가는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조용필 '걷고 싶다', 아이유 '좋은 날' 등 300여 곡을 작사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편,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해 4월 신규 취항을 앞두고 아티스트 선우정아와 협업해 '아티스트 온 보드' 첫 번째를 선보였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공항으로 둔 에어로케이항공은 청주~제주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 A320 1호기. (사진=에어로케이항공)
오세은 기자 o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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