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코스닥 반도체 패키징·태양전지 웨이퍼 잉곳 제조업체
하나마이크론(067310)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다.
1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74%(290원) 상승한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039490)은 이날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3분기 예상치를 큰 폭 웃도는 영업이익(121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신주인수권부사채(BW) 오버행 이슈 해소와 함께 주가에 호재라고 평가했다.
홍정모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나마이크론의 3분기 매출중 영업이익이 시장예상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고객사의 공격적인 투자와 외주 비중 확대로 패키지 물량이 급증한 데 기인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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