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가 아크미디어
, 컬처엔스토리와 공동 제작한
'사랑이라 말해요
'가
22일 디즈니
+에서 공개됐습니다
.
김영광, 이성경 주연의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이성경 분)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김영광 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다룬 작품입니다. 예측 불가 스토리와 더불어 촬영 전부터 돈독한 사이였던 다섯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의 호흡과 시너지가 가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사랑이라 말해요'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광영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영광, 이성경, 성준, 안희연, 김예원이 참석했습니다. 현장에서도 배우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감독은 처음 다섯 명의 배우들이 저마다 성격이 달라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섯 배우들이 배려심이 깊어 어려운 점이 없이 촬영을 할 수 있는 훈훈한 현장이라고 했습니다. 이감독은 작품에 대해 "오늘 하루를 살아내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를 주고 싶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김영광은 절친인 이성경과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영광은 동진을 연기하기 위해서 이셩경을 피해 다녔습니다. 동진이라는 사람의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이성경과 친하다 보니 웃고 장난 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이성경 역시 초반에 친한 모습 그대로 있으면 몰입하기 어렵기 때문에 각자 떨어져 캐릭터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점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관계자는 “2023년 ‘사랑이라 말해요’를 시작으로 현재 추가로 준비중인 작품들을 통해 보다 다양한 컨텐츠를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진행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디즈니+를 통해 1, 2화가 동시 글로벌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만나볼 수 있습니다.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포스터.(사진=디즈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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