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경주) IMF 총재 "신흥국에 투표권 6%이상 이전"
2010-10-23 15:12:16 2011-06-15 18:56:52
[경주=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주요 20개국(G20)이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중국 같은 신흥경제국에 투표권을 6%이상 이전하기로 했다.
 
유럽의 경우 IMF이사회 보유 의석 중 2석을 포기하기로 했다.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IMF총재는 23일 경주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트로스 칸 총재는 "IMF 이사회 구성과 관련해 신흥경제국을 위해 유럽이사회 의석 9석 가운데 2석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G20은 지난해 신흥경제국에 투표권을 5%이상 이전한다는 원칙에 합의한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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