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진 기자] 기획재정부 신임 2차관에 김윤상 조달청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차관은 재정을 비롯해 예산, 공공정책 분야를 거친 인물로 '재정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습니다.
김 차관은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총괄과장을 비롯해 예상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산업정보예산과장 등을 거쳤습니다.
아울러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자치분권기획단을 역임했으며 기재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조달청장으로 근무했습니다.
△1969년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지역예산과장, 재정제도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주미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자치분권기획단 재정분권국장 △기획재정부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조달청장
세종=김유진 기자 y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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