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SOOP(구
아프리카TV(067160))이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생중계 합니다.
SOOP은 아시아 최고의 축구 클럽들이 참여하는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를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16일부터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부터 AFC 챔피언스리그는 ‘ACL Elite’와 ‘ACL Two’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ACL Elite에는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 FC가 참가하며, ACL Two에는 전북 현대가 출전합니다.
울산과 포항은 상하이 하이강(중국), 비셀 고베(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등과 대결합니다. 광주는 처음으로 참가해 동아시아의 여러 팀과 경쟁할 예정입니다.
이들 팀은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내년 5월 결승전까지 약 9개월간 경기를 치르며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8경기를 진행하게 됩니다. 각 그룹의 상위 8개 팀은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됩니다.
동아시아 경기뿐만 아니라 서아시아의 알 힐랄 SFC(네이마르, 미트로비치, 칸셀루)와 알 나스르 FC(호날두, 마네, 브로조비치)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팀들의 경기도 예정돼 있습니다.
SOOP은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편파 중계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위원, 인기 스트리머, BJ들이 각자의 개성 넘치는 해설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합니다.
16일부터 2024-2025 AFC 챔피언스리그 아프리카TV서 생중계.(사진=SOOP)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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