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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 18:00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IB토마토 권성중 기자] 최근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흑수저와 백수저 요리사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과 캐릭터가 프로그램 성공의 주역이었지만, 이를 뒷받침한 인물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요리를 심사한 심사위원, 백종원이었죠.
흑백요리사 심사위원 백종원, 요리 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이사 백종원. 그를 수식할 수 있는 말은 너무나 많습니다. 어떠한 수식어도 붙일 수 있는 백종원,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아온 것일까요.
1966년 충남 예산군의 만석꾼 집안에서 태어난 백종원은 초등학생 때부터 공병을 내다 파는 등 '돈 버는 재주'가 뛰어났습니다.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이후에도 평범한 호프집을 헐값에 인수해 훗날 나이트클럽 인수까지 고민할 만큼 자영업에 큰 소질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그가 대표이사로 있는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4년 설립됐지만, 본격적인 이야기는 1998년 시작됩니다. 1998년 한신포차, 2002년 본가, 2004년 해물떡찜, 2005년 새마을식당, 2006년 빽다방·홍콩반점 등 거의 매년 '히트 브랜드'를 내며 사세를 불려나갔죠.
최근에는 유가증권시장에 더본코리아를 상장시키며 5000억원 규모 기업가치를 지닌 기업의 대표이사가 됐습니다. 해외 투자자들은 그를 두고 '한국의 고든램지'라고 부르고 있죠.
<IB토마토>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이사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인생을 알아봤습니다.
※국내·외 유명인들의 인생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드립니다. <누군지 알려드림>은 IB토마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권성중 기자 kwon8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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