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신규 선임
2024-12-24 08:54:17 2024-12-24 08:54:17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포스코그룹이 23일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사진·왼쪽)을 신규 선임했습니다.
 
정 신임 사장은 2021년부터 건축사업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건축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건축사업실 LCT 사업단장·건축사업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인사 개편을 통해 조직을 슬림화하고, 검증된 우수 인재를 중심으로 과감한 세대 교체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또 지주사의 전략·투자 기능을 재정비해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강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이앤씨는 발전 화공 분야 수주 및 사업 기능 통합을 위해 그린에너지영업실과 사업실을 ‘에너지사업실’로 통합하고, 핵심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수주·시공 프로세스 고도화를 담당하는 ‘사업구조혁신TF’를 신설했습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1964년생
 
△인하대 건축공학과 졸업
 
△2015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 P7
 
△2015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건축사업실 LCT사업단장
 
△2020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실장
 
△2021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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