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창립 40주년…장평순 회장 "제2의 창업 각오로 성장"
2025년 교원그룹 회장 신년사
올해 새 인력 확보 자신
2025-01-02 18:13:45 2025-01-02 18:13:45
[뉴스토마토 신대성 기자]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비약적인 성장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대량 실업 사태 우려에도 새 인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장 회장은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교원그룹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 기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장 회장은 올해 경제적 난관과 대량 실업 사태를 예측하면서 이러한 위기 속에서 교원그룹이 가진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올해에는 전반적으로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많은 회사들이 구조조정을 함으로써 대량의 실업 사태가 예상되고, 이제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원그룹은)지난 40년간 오직 방문판매로 특화된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자부할 수 있다"면서 "위기 상황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교원그룹에서 일하려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새로운 인재들의 유입과 과거 열정을 발휘했던 인력의 복귀를 통해 회사의 경쟁력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장 회장은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고 옛날에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옴으로써 막강한 인력을 갖추고 전성기 우리 회사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전설적인 기록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어려운 시기를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이루며 헤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회장은 교원그룹이 전 국토와 전 가정을 대상으로 'EDU화', '구몬화', 'Wells화'라는 가치를 내걸고 창사 이래 최대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교원그룹이 단순히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사진=교원그룹)
 
신대성 기자 ston947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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