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상당히 선전 중입니다.
오늘 이벤트들이 우리 시나리오 대로만 마무리된다면 시장은 장 후반 더 오를 분위기입니다.
"선물옵션동시만기일은 끝나봐야 알지"
이같은 지난달 만기일 트라우마가 유일한 약점입니다.
그것이 아니면 어제 6000계약 넘는 매도를 보였던 외국인이 두시간동안 5000계약 이상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또 "만기일 이후 이 두업종만 움직이면 된다"라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던 그 두 업종, IT와 금융주가 견조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승률 상위업종보시면. 금융주가 대거 포진해 있기도 합니다
전기전자업종은 외국인은 매도지만 기관 매수입니다.
유럽연합으로부터 담합혐의로 과징금 부과를 받았습니다.
이로인해 올 4분기 충당금 설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항소를 검토 중이라고 하고 국내 증권사들은 이로인해 조정을 받으면 저가매수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매력적인 말로 표현을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1%대 까지 밀렸던 주가는 반등 중입니다.
금융주도 일제히 상승입니다
외국계 호평에, 외국인 매수에 또 실적 호전 지속 기대감 등이 이유입니다.
이틀째 이어지는 외국계 창구 매수, 특히 오늘 순매수 1위에 오르며 힘이 실리는 중입니다.
또 거래소와 달리 선물시장 외국인 매수도 힘이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코스피지수는 다시 1970선 돌파, 선물지수는 연고점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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