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원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현 주가(3510원)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4.7배로 저평가 매력이 존재하고, 올해 시가배당률은 2.6%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의 확산으로 데이트 트래픽이 증가, 글로벌 통신장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4G(Generation) 등 통신설비투자 필요성이 증대돼 이수페타시스의 이익 개선세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LG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 강화와 더불어 주요고객인 시스코(Cisco)의 내년 매출액 성장률이 3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