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소프트웨어 '포토샵' 등으로 유명한 어도비 시스템스의 4분기 순익이 사상 처음으로 분기당 10억달러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2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어도비의 순수입은 2억689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32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10억달러로 예상치인 9억8800만달러를 상회했다.
어도비가 분기당 10억달러 순익을 달성한 것은 기록한 것은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실적호조로 어도비는 4%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고 장 마감후 거래에서 7%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