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이 국채매입계획(SMP)으로 12월 17일까지 1주일에 6억 300만 유로의 채권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주래 최소규모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ECB의 지난주 매입규모는 26억6700만 유로로, 지금까지 총 725억 유로규모의 채권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지난주 매입금액은 기존 매입규모에 비해 4분의 1로 크게 축소된 것으로, 한주간 매입금액은 10월 하순부터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CB는 21일(현지시간)에도 1주일물의 예금입찰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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