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에스티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5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24.7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7.74% 늘어 약 670억원이 됐습니다.
에스티팜은 27일 공시에서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익이 115억2900만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분기 10억2500만원보다 1024.78%인 105억400만원 늘어난 수치입니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7억900만원에서 152억1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이 2044.01%(144억9200만원)에 이릅니다.
매출의 경우 1년새 524억2000만원에서 669억6100만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27.74%이며 증가액으로는 145억4100만원입니다.
회사 측은 고마진 품목 매출과 강달러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인력 확충 및 원료비 상승 등에도 영업이익률은 연결기준 17.2%, 별도기준 19.3%입니다. 에스티팜은 앞으로 계절성 완화 및 지속적인 호실적을 전망했습니다.
부문별 매출을 보면, 올리고(Oligo)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5% 오른 404억원입니다.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은 271억원으로, 전체 Oligo 사업부 매출의 67%에 이릅니다. 임상 프로젝트 매출 중, 지난해 확보한 4건의 프로젝트로부터 매출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Oligo 수주잔고는 약 3400억원이며, 상업화 프로젝트가 수주잔고의 약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저분자(Small Molecule) 부문 매출의 경우, 지난해 1분기보다 301.6% 상승한 46억원입니다. 에스티팜은 올해 2건의 프로젝트로부터 본격적인 상업화 물량 수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수주잔고는 약 800억원입니다.
아울러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의 매출은 9억원에 이릅니다. 캡핑(Capping)과 sgRNA(단일 가이드 리보핵산) 프로젝트에서 매출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 자회사 매출은 전년 대비 41.8% 늘어난 10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에스티팜 주가는 15만500원으로 출발해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보다 13.18%(1만9500원) 오른 16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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