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의 신임 대표이사로 우정원 사장이 선임됐습니다.
메드팩토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김성진 대표이사에서 우정원 사장으로 변경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우정원 메드팩토 신임 대표이사. (사진=메드팩토)
메드팩토는 이번 인사 단행을 통해 신규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등 상용화 개발 및 기술이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우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약대 학사, 석사 및 미국 코넬대 미생물학 박사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하버드대 의대 박사후연구원, 삼성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서울성모병원 연구교수를 거쳤습니다. 제넥신에서는 개발본부장과 연구소장을 역임하다가 2013년 5월2일부터 2023년 12월31일까지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습니다. 이후 지난 2024년 3월 메드팩토 사장으로 합류했습니다.
특히 우 대표는 신약후보물질의 제조·품질관리(CMC) 등 공정 개발과 임상시험 분야에서의 경험을 보유했습니다. 기술이전 경험과 글로벌 제약사 네트워크 등 사업개발 기반도 갖추고 있습니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김성진 전 대표는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으나 앞으로도 등기이사와 회장직을 유지하며 미래 성장동력 발굴 등 전략적 개발을 위한 비임상연구 분야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신규 투자 유치 및 사업구조 개편 등 기업가치 제고에 주력하는 한편,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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