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신재생에너지株, 정부정책 기대감..상승
2011-01-06 09:14:1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정부정책 기대감으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연일 상승세다.
 
6일 오전9시8분 현재 풍력주인 평산(089480)이 100원(1.55%)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현BM(089230)은 0.38%, 동국S&C(100130)는 0.95% 상승하고 있다.
 
현진소재(053660)태웅(044490)도 각각 1.33%, 0.51% 오르고 있다.
 
태양광주 웅진에너지(103130)는 100원(0.54%) 오른 1만86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009830)도 100원(0.29%) 오른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때 정부 정책 관련 종목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연초 코스닥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 강조로 인한 중소형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기 때문"이라며 "특히 실물경제의 주무 부서인 지식경제부 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에서는 이날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관련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토마토 이나연 기자 white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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