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SK텔레콤으로 단독 출시"
2011-01-12 17:06:4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스마트폰 갤럭시S2가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다.
 
하성민 SK텔레콤(017670) 총괄사장은 12일 "갤럭시S 후속모델은 작년 갤럭시S와 같이 초기엔 SK텔레콤 단독으로 공급된 뒤 다른 통신사로도 판매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후속 모델개발을 프로젝트명 '세느'로 정했다.
 
삼성전자는 SK텔레콤과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해 갤럭시S 후속 모델을 내달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최근 CES에서 "갤럭시S 후속모델의 경우 슈퍼 아몰레드 이상의 디스플레이와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갖출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갤럭시S2는 4.3인치 크기에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칩을 탑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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