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유럽중앙은행(ECB)가 적어도 3분기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중앙은행(ECB)은 조기에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적어도 3분기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마켓뉴스인터내셔널(MNI)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적어도 올해 3분기까지는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화 정책은 여전히 적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트리셰 ECB총재의 문구 수정은 금리 인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지만, 시장은 금리인상이 이른시기에 실시될 가능성에 대해서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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