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포스코(005490)가 인도 환경부로부터 인도 오리사주 제철소 건설사업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일 오전9시1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2500원(2.75%) 오른 4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포스코의 인도 프로젝트 승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앞으로 넘어야 할 관문이 많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인도 환경부의 승인으로 포스코의 인도 진출 계획에 있어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면서도 "삼림 사용에 대한 오리사주정부의 확인과 토지 인수 및 사용, 철광석 채굴 양도에 대한 소송 등 장애물이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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