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항공株, 유가 급등 우려..나흘째 '저공비행'
2011-02-24 09:15: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중동발 '오일쇼크'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며 항공주들이 나흘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전날보다 600원(0.98%) 하락한 6만400원을 기록 중이고, 아시아나항공(020560) 주가도 250원(2.43%) 큰 폭 빠진 1만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기구(OPEC)의 대표 원유 생산국인 리비아로부터 원유 생산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수급 불안 우려가 증폭되며 이들 종목의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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