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킨텍스가 전시산업 발전과 문화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동호회 참여자에게 전시 참관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킨텍스는 온 ·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호회를 전시회에 초대해 입장권과 주차권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국내에서 활동중인 동호회 중 온라인 웹페이지를 소유하고 최소 30명 이상 참관인 모집이 가능한 동호회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은 동호회 대표자 한 명이 킨텍스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kintex_korea)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메일(weekend@kintex.com)로 접수하면 된다.
전시 참관 지원서는 전시회 개막 10일 전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정여부는 전시회 개막 7일 전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전시산업은 활발한 참관문화와 만날 때 시너지를 가져올 수 있다"며 "전시 참관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전시 참관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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