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변동성, 배당주로 단기차익 노려라
2011-03-17 08:25: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유진투자증권(001200)은 17일 일본 지진 발생 이후 코스피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3월 결산 법인의 배당 투자전략으로 단기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증권주 중에서 대신증권(003540)의 우선주 예상 배당수익률 10.3%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
 
현재 증권주의 예상 배당수익률은 대신증권 우선주(10.3%), 대신증권(6.5%), 현대증권(003450)(6.3%) 등의 순으로 예상했다.
 
또 보험주는 예상 배당수익률 5.0% 이상이 없다고 내다봤다. 유진투자증권은 삼성화재(000810) 우선주(4.5%), 현대해상(001450)(3.6%), 동양생명(082640)(2.3%), 대한생명(088350)(2.1%), 동부화재(005830)(1.7%), 삼성화재(000810)(1.7%), 삼성생명(032830)(1.5%), LIG손보(0.8%) 순으로 배당률을 점쳤다.
 
서보익 연구원은 "예상 배당수익률 5.0% 이상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2주간 투자기간 중 차익을 실현하거나, 배당락을 감안하더라도 배당수익을 획득하는 방안 모두 배당투자 전략 으로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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