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리비아 정부군을 향한 다국적 연합군의 공습 대열에 합류하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라르 롱게 프랑스 국방장관은 UAE가 이미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연합군 공군 기지로 항공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UN안보리 결의안에 따른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 감시 체재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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