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두바이유 거래가격이 나흘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가 밝힌 현지시간 4일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 거래일 보다 배럴당 1.62달러 오른 112.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동반 상승해 보통휘발유가 배럴당 1.37달러 오른 124.07달러, 경유가 2.05원 오른 139.06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유가 상승세도 이어졌다. 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일 기준 보통휘발유 전국평균가는 리터당 0.22원 오른 1971.28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0.64원 오른 1801.41원을 나타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