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37개 협력사 현장대표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상호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경기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워크숍을 통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인천공항공사 실무팀장과 협력사 현장대표자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이 마련돼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소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상생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동주 인천공항공사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개항 10주년을 맞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상시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창구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의 조경을 책임지는 최광식 자연제주 소장은 "이번 워크샵이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이 된 것 같다"며 "협력사와 공사의 상생협력이 인천공항의 새로운 가치 창조의 밑거름이 되도록 협력사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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