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코스피 지수가 2200선을 또 다시 넘으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증권가에서는 국내증시가 다시 한 번 기록 경신에 나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풍부한 글로벌 유동성이 증시의 추가 상승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22일 9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50p(0.20%) 오른 2203.04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25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만이 4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째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증권업종이 2.38%, 은행업종이 0.84% 오르는 등 대부분 오름세다. 반면 최근 급등했던 전기전자업종인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지수 고점 경신과 더불어 전날 거래금액이 사상최대치를 달성하면서 증권주가 강세다.
코스닥지수 역시 2.45p(0.46%) 오른 532.03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업종 중
OCI머티리얼즈(036490)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이익증가율이 클 것으로 기대되면서 2.20% 강세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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