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알페온' 3년 중고차값 50% 보장
최장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 수리
2011-05-11 11:48:3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지엠이 5~6월 두 달 동안 월드 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Alpheon) 구매 고객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보장하는 '월드 클래스 케어(World Class Car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페온 구매 후 3년이 지난 시점의 중고차 가치를 업계최대인 50%를 보장하는 프로그램과 지난 3월부터 쉐보레 브랜드 국내 공개를 시점으로 실시중인 국내 동급 최장 5년 무상보증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알페온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일 기준 만 3년 후 SK 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매매할 경우 중고차 가격을 최대 50%까지(3년 6만km이내 무사고 기준) 차량 가치를 보장 해준다. 별도의 할부 프로그램 가입 없이 5~6월 두 달 동안 알페온 구매자 모두에게 자동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알페온 고객들은 '월드 클래스 케어(World Class Care)'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적으로 동력계통에 한해 5년 또는 10만km로 한정됐던 무상보증 기간을 일반 부품에까지 확대 적용해 동급 최초로 일반부품과 동력계통 주요 부품에 대해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일반부품까지 확대된 5년 또는 10만 km 무상보증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쉐보레 브랜드의 한국 시장 공개 시점과 더불어 시작됐으며, 올 연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알페온 상담신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지엠은 온라인을 통해 상담 신청 후 알페온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매월 5명에게 구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온라인 상담 신청은 알페온 브랜드 페이지(www.gmalpheon.co.kr)에서 '상담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영업사원과 오프라인 상담이 예약된다.
 
알페온(미국판매명: 뷰익 라크로스)은 북미 신차평가프로그램(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테스트에서 정면 운전석과 동반석, 측면 앞좌석과 뒷좌석 모두 만점을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한 데 이어, 이전보다 훨씬 강화된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2011 신규 신차평가 프로그램(New-NCAP,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s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재 획득함으로써 우수한 안전성을 또 한번 입증 받았다.
 
또 북미 고속도로 보험안전협회(IIHS)의 충돌 테스트에서도 정면, 측면, 후방, 차량전복 분야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인 'Good'을 받아 '북미 2010 최고의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