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대창단조(015230)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주가는 저평가됐다는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는 7만5000원을 제시했다.
대창단조는 중장비용 부품생산업체로 작년 기준 매출비중은 중장비향 부품이 88%, 자동차용 8%, 기타 4%를 차지했다. 수출과 내수 비중은 75대 25로 수출 비중이 높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30일 "현재 대창단조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약 3.9배로 저평가돼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창단조는 올해 매출액 3115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당기순이익 220억원 등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진 연구원은 "비교대상기업(Peer Group)들이 현재 평균 PER 약 7.3배로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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