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기관의 매물이 급증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하회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8포인트(0.79%) 하락한 2096.49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200억원, 개인은 840억원 가량 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현재 1500억원 넘는 매물을 내놓으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반면 오는 10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업황 회복 기대감에 은행과 금융·보험은 견조한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LG생활건강(051900)은 생활용품 산업의 성장세와 해태음료 인수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8포인트(0.54%) 내린 473.53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5원 오른 1081.45원을 기록 중이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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