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우리기자] 기상청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국립공원 내 기상정보를 공유하기로 15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립공원 내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식생의 변화를 공동 탐지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조류이동상황을 눈으로 확인해 기상청에 구름이 아닌 새들의 움직임을 알리면 기상청은 조류이동상황을 기상관측레이더로 확인해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새들의 이동경로를 알려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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