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USB형태의 모뎀으로 다운로드 최대 1000Mbps, 업로드 최대 50Mbps로 700MB 영화 1편을 1분 안에 받는 등 기존 3G보다 5배 이상 빠르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는 LTE모뎀에 멀티모드를 탑재해 4G 뿐 아니라 기존 3G 네크워크도 자동으로 인식, 접속헤 전국 어디서나 끊김 없는 초고속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 LTE 스마트폰과 모뎀 등 LTE 관련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4G LTE 서비스는 7월초 서울을 시작으로 수도권, 광역시, 전국으로 확대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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