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월 휴대폰 판매도 '종결자'
2011-07-02 10:41:06 2011-07-02 10:41:25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지난달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판매 1위 지위를 지켰다.
 
1일 삼성이 발표한 6월 휴대폰 판매실적에 따르면 국내 휴대폰 시장이 5월에 비해 10% 가량 성장한 가운데 144만대를 판매하며 점유율 56%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수요는 214만대로 전체 시장의 8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S2의 판매호조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갤럭시S2는 출시 52일만에 150만대를 판매했으며, 현재까지도 하루 개통 3만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대한 안드로이드 2.3버전 진저브레드의 업그레이드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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