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6월까지 생산된 아우디 'R8 스파이더' 모델 29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해당 모델의 연료공급라인이 엔진룸의 방열판과 접촉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연료공급라인 손상이 일어나 연료가 세거나 화재 가능성이 있어 이를 방지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리콜 모델 '아우디 R8 스파이더'
해당 리콜 대상 모델을 소유한 고객은 전국 18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 중 가까운 곳을 예약 방문하면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리콜과 같은 문제로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를 받은 고객은 캠페인 기간 내 해당 영수증을 지참하고 수리를 받았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유상 처리 비용과 리콜 실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해 준다.
리콜 캐메인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2013년 2월26까지 1년6개월간 계속되며, 해당 고객에게는 안내문이 개별 발송되었거나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우디코리아 콜센터(080-767-28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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