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50..식품업계 수험생 건강 챙긴다
2011-09-21 11:15:03 2011-09-21 11:15:58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품업계가 내놓은 집중력 향상에 좋은 메뉴가 인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는 수험생들의 영양식으로 좋은 한우사골곰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골은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며 각종 질병을 예방해준다. 사골을 우려낼 때 엉기는 현상은 관절에 좋은 교질 성분으로, 의자에 오래 앉아 허리와 무릎이 약한 청소년들에게 특효가 있다.
 
한우사골곰탕 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5팩을 사면 1팩을, 8팩 구매시 2팩을, 9팩 구매시 3팩을 추가 증정한다.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는 80여종의 샐러드 메뉴가 수험생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면역력에 좋은 녹황색 채소, 토마토, 당근, 버섯 등을 주재료로 한 샐러드 메뉴들이 풍부하다.
 
천연 과일음료 프랜차이즈 스무디킹의 인기 메뉴 '홍삼 바이탈리티 스무디'에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뇌의 에너지 공급원인 포도당의 흡수를 도와 기억력 감퇴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골드키위 썬샤인'의 주재료인 골드키위는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엽산이 풍부하다. 엽산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줘 시험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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