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삼양그룹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30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차스타워 3층에 13번째 지점인 광주점을 오픈했다.
광주 행정문화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위치한 세븐스프링스 광주점은 240평, 230석 규모로 여유로운 좌석 배치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가 추구하는 'We Love Green!'이라는 슬로건에 어울리도록 모든 메뉴를 친환경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으로 준비했다.
인테리어도 친환경 콘셉트로 기획했고, 가드닝(내부를 정원처럼 꾸밈)을 통해 복잡한 도시 속에서 마치 소풍을 온 듯한 느낌으로 고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세븐스프링스 광주점은 오픈 기념으로 이날 사전예약 방문객에게 이름이 새겨진 에코 네임컵을 제작해 증정한다.
또 오픈 후 3일 동안 에코백을 증정하고, 11월까지 평일 방문 고객들에게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등 광주 시민의 발길을 이끌만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샐러드 & 그릴 레스토랑이다. 2001년에 설립한 순수 국내 레스토랑인 세븐스프링스는 역삼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 11개, 창원에 1개 매장이 있으며 이번 광주점 오픈을 통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에 걸쳐 건강한 외식문화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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